덕진구 장애아동돕기 성금기탁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생활복지과는 최근 특별한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성금이 기탁됐다. 

화제의 주인공인 전주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 센터장 황희씨는 작년 10월 2일 첫 딸 태은이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 생활복지과는 최근 특별한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성금이 기탁됐다.

화제의 주인공인 전주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 센터장 황희 씨는 작년 10월 2일 첫 딸 태은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고, 자녀가 태어난 날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일 매일 하루 1만 원씩 1년간 차곡차곡 모아, 첫 돌을 맞아 남편(인후2동주민센터 총무 김선웅)과 함께 그동안 모아온 성금 365만 원을 장애아동 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쾌척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황희 센터장은 “아이의 첫 돌을 맞아, 좀 더 뜻 깊은 일을 실천함으로써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기탁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전주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는 덕진구 백제대로 686(인후동2가) 메디컬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으로 장애아동과 발달지연아동들에게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료영역은 언어·물리·감각통합·인지·미술·음악치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