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장애아동 영화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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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퍼관리자
작성일24-06-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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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정태현)은 22일 신체적 불편으로 인해 평소 문화체험이 힘든 장애아동 및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즐거운 외식도 하는 ‘행복한 하루 나들이-오붓한 하루’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된 오붓한 하루는 인후동 소재 ‘전주 우리언어 감각발달센터’의 센터장 황희 씨가 본인의 첫째아이 돌을 기념해 장애인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루에 1만 원씩 모아 전달한 성금 365만 원으로 준비했다. 덕진구에서는 장애아동 50명과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장애로 인해 체험하기 힘들었던 영화 관람과 가족 외식(만찬) 기회를 가졌다.
정태현 덕진구청장은 “신체적 장애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펼친 헬렌 켈러처럼 여러분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평소 장애아동을 돌보느라 심신이 고단한 부모님들께 이번 하루나들이가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원 기자
출처)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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